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산 전투 (문단 편집) == 킨 특수임무부대의 공격 == 서남부 전선의 전력이 강화되자 8군 사령관 워커 중장은 마산-진주 축선에서의 사단급 반격 작전을 계획했다. 이 반격에는 진주 일대의 북한군을 격파함은 물론, 북한군의 예비대를 진주 일대로 전개하도록 함으로써 대구 방면의 압력을 완화한다는 계산이 깔려 있었다. 8월 6일, 25사단장 킨 소장의 이름을 딴 킨 특수임무부대(Task Force Kean)가 편성 되었다. 이 임무대에는 미 제25사단에 제5연대전투단, 제1해병여단, 제89中전차대대, 해병 제1전차대대가 배속 되었다. 임무대의 목표는 마산에서 출발하여 진주로 향하는 3개 도로를 타고 진격하여 진주를 탈환하는 것이었다. 제35연대가 북쪽 도로를 타고 공격하며, 제5연대가 진주고개를 공격하고, 제5해병연대가 진주 남동쪽을, 제24연대(민부대 · 김성은 부대 · 경찰 배속)는 함안 도로를 확보하는 계획이었다. 워커 중장은 이를 위해 8월 5일부터 이틀간 항공력을 마산 일대에 집중할 것을 요청했다. 킨 임무대는 8월 7일 06시 30분에 공격을 개시했다. 미 제25사단 35연대는 항공 지원을 등에 업고 괘방산 일대의 북한군을 대파했다. 제5연대전투단은 진동리 도로를 따라 고성 방향으로 진출 했지만, 야반산에서 예하의 2대대가 포위 공격을 당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고지를 점령한 해병 2대대는 식수를 공수 받았지만 극심한 더위로 인해 일사병 환자가 많이 발생했다. 이들은 하루 뒤인 8월 8일에 항공 지원하에 공격을 개시하여 북한군을 밀어냈다. 한편 해병 제3대대와 제24연대 제2대대는 진동리 일대의 감제고지에 대한 공격을 계속했으나 별 진전이 없다가 3일째인 8월 9일에서야 진동리의 북한군의 위협을 제거할 수 있었다. 북한군의 저항은 점차 거세지고 있었고, 35연대는 5연대의 진출을 기다리기로 했다. 중앙도로를 따라 전진하던 제5연대는 8월 10일 야간에 기습을 받고, 11일 새벽에 공군의 도움을 받아 적을 격퇴 했다. 5연대는 35연대에 합류했고, 함께 진주고개로 진격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